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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5기 민족공동체 불교지도자과정 수료, 현장순례까지 마쳐
등록일 2017-09-28


민추본, 5기 민족공동체 불교지도자과정 수료
백두산 및 북중접경지역 현장순례 까지 마쳐


- 전체 51명 수료, 42명 참가해 백두산 및 만주지역 항일 현장 등 순례 -


대한불교조계종 민족공동체추진본부(본부장 법타스님, 이하 민추본)가 지난 9월 20일(수) <5기 민족공동체 불교지도자과정> 5강 및 수료식을 진행하고, 9월 23일(토)부터 26일(화)까지 3박 4일 간의 북중접경지역 현장순례까지 무사히 마쳤다.


민추본 본부장 법타스님은 20일 수료식에 참석해 ‘통일문제에 관한 최고의 석학을 모셔 강의 들은 것으로도 보람이 있을 것이다. 바쁜 중에도 수료까지 마친 것을 축하하며 불자로서 역사적 사명의식을 가지고 통일보살이 되기를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또한 ‘우리 민족의 가장 큰 고통이 분단이며 분단의 치유 없이 민족의 미래는 없다. 불교는 2천여 년 동안 민족과 고락을 같이 해왔다. 불자로서 통일보살이 되어 실력을 갖추고 평화통일을 이루기 위해 함께 노력했으면 한다’ 며 수료생들에게 수료증을 직접 수여해주었다. 이번 5기 과정은 총 51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다.


마지막 5강은 수료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수업으로 진행되었다. ‘남북불교교류의 로드맵과 전망’ 이라는 주제로 동국대 북한학연구소 소장인 고유환 교수의 기조 발제를 듣고, 김진환 통일교육원 교수를 사회자로 모셔 통일 관련 주제에 대해 각 조에서 토론된 내용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강생들은 조별 토론 등을 통해 통일문제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는 차원을 넘어 불자로서 평화통일과 남북불교교류의 활성화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생각하게 되었다고 했다.



9월 23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 북중접경지역 현장순례는 민추본 사무총장 진효스님을 전체 순례단장으로 하여 총 42명이 참여했다. 1일차 중국 장춘공항에 도착, 고속철로 하얼빈으로 이동해 일제강점기 잔악한 생체실험이 자행되었던 731부대의 죄증진열관을 참관했다. 이날 저녁에는 ‘항일 현장에서 생각하는 분단과 통일’이라는 주제로 이창희 동국대 외래교수의 특강도 진행됐다.




2일차 만주지역 항일 운동의 역사를 기록한 동북열사기념관 등을 참관하고 안중근의사 기념관을 방문해 항일 현장에서 희생당한 선열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얼빈에서의 전체 참관 일정을 마친 뒤 백두산 등반을 위해 송강하로 이동했다. 3일차에는 서파 산문을 통해 1440개의 계단을 올라 백두산 천지를 조망하였으며 4일차에는 길림을 거쳐 장춘으로 이동해 귀국하는 것으로 일정을 마무리 했다.




이번 현장순례는 만주지역 항일 유적을 통해 항일의 역사를 증명하고 분단된 한반도의 현실을 성찰하자는 주제로 준비되었다. 참가자들은 일제강점기 수많은 독립운동가의 헌신적 활동을 다시 한 번 새기고 분단으로 이어진 오욕의 역사를 딛고 평화통일로 나아가자고 다짐했다.

5기 과정을 마친 수료생들은 막연했던 통일문제와 남북 간 정세가 구체화되고, 평화통일의 중요성을 체감하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또한 불자로서 역사적 소명의식을 느꼈고 우리 스스로가 씨앗이 되어 평화통일, 그리고 남북 간 화해를 이끌어야 한다고 과정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이후 5기 동문들은 기수 모임을 통해 새로운 임원을 뽑고 민족공동체 불교지도자과정 총동문회 ‘통일바루’와 함께 앞으로도 계속 민추본의 남북불교교류 활동과 통일를 위해 작은 힘이라도 보탬이 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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