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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민추본 45차 월례강좌 '공연예술로 본 북한' 주제로 강의
등록일 2018-02-09
민추본 45차 월례강좌 ‘공연예술로 본 북한-미리 만나보는 북한 예술단’
- ‘역대 최대 규모 북한 예술단 공연, 평창 평화올림픽 성공 이끌길’ -
 
대한불교조계종 민족공동체추진본부(이하 민추본)가 지난 2월 6일(화) 오후 7시 템플스테이통합정보센터 3층 문수실에서 ‘공연예술로 본 북한-미리 만나보는 북한 예술단’(강사-전영선 건국대 통일인문학연구단 HK연구교수)이라는 주제로 45차 월례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평창동계올림픽에 북측 대표단과 선수단은 물론 응원단, 예술단, 태권도시범단 등이 오면서 그 어느 때보다 남북 관계개선에 대한 열기가 높다. 특히 2월 8일 강릉아트센터에서 열린 북한 예술단 <삼지연 관현악단>의 첫 번째 공연이 성황리에 끝나면서 남북 문화예술교류에 대한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사실 북한 예술단 공연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1985년 8.15광복절 40년을 계기로 9월 21일부터 22일까지 서울과 평양에서 각각 이산가족상봉과 함께 예술공연이 펼쳐졌다. 그 뒤로 90년대와 2000년대 까지 꾸준히 진행되어 온 문화예술교류는 2007년 이후 완전히 중단된다.

 

강사로 나온 전영선 교수는 ‘분단이 70년 넘게 장기화되면서 남과 북의 문화는 많이 이질화되었다. 그런데 북한에 대한 제대로 된 연구나 조사가 많지 않다.’며 강의를 시작했다. 그러면서 ‘남북 문화의 차이는 자본주의와 사회주의 이념에 따른 차이로 나타난다. 즉 남한에서는 아무래도 시장 원리가 중요하지만 북한은 예술은 곧 정치이며 예술의 사회적 기능에 치중한다.’고 했다.
 
이어서 ‘북한예술은 혁명예술과 민족예술 두 축으로 이루어져 있으나 80년대 후반 결합되어 가고 있다.’며 ‘역사를 바라보는 관점과 평가에 따라 민족예술 또한 남한과 많은 차이를 가지고 있다.’고 했다.
 
전영선 교수는 <모란봉악단>과 <삼지연악단> 등 남한에서도 많이 알려져 있는 악단들의 공연 영상을 보여주며 ‘이번에 평창동계올림픽에 오는 <삼지연 관현악단>은 <삼지연악단>을 모태로 종합 편성된 특수 예술단이라 할 수 있다. 남한에 내려온 예술단 규모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라고 했다. 또한 ‘이번 평창동계올림픽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고 남북관계 개선과 신뢰회복의 계기로 마련되길 바란다.’며 강의를 마쳤다.
 
이번 평창동계올림픽에 11년 만의 올림픽 남북공동입장, 그리고 27년 만의 남북단일팀 구성이 이루어지면서 남북불교교류를 포함한 전반적 분야의 남북교류도 다시 재개를 꿈꾸고 있다.
 
이날 월례강좌에는 민추본 회원 및 민족공동체 불교지도자과정 수료생 등 25여 명이 참여했다. 민추본은 앞으로도 시의성 있는 주제와 남북 간 이슈로 월례강좌를 이어 갈 것이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석을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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