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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민추본 부산지역본부 14차 정기강연회 개최
등록일 2018-12-17


‘한반도 평화를 위한 지역사회의 역할'을 주제로 진행
 
대한불교조계종 민족공동체추진 부산지역본부(본부장 심산스님, 이하 민추본 부산지역본부)가 지난 12월 8일(토) 오후 2시, 부산 홍법사 교육관에서 민추본 부산지역본부 14차 정기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한반도 평화를 위한 지역사회의 역할’을 주제로 진희관 교수(인제대 통일학부)의 강의로 진행되었다.
 

진희관 교수는 “통일은 민족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대사안으로 범국민적 지지를 바탕으로 추진되어야 하며, ‘명분과 실리’를 위한 것이어야 한다.”며, 당위의 문제와 실제 이익이 공존하는 통일이 될 때 더 많은 지지와 국민적 단합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임을 강조했다.
 
이어서 통일에 대한 쟁점 재인식이 필요하며 통일의 여러 가지 모습 중에 독일통일의 경우가 아닌 남북이 할 수 있는 것부터 시작해야 함을 당부했다. 이를 위해서 당장은 사이좋게 지내고 제도적으로 안정적, 체계적으로 통일하는 점진적 통일이 바람직함을 설명했다.

 

또한 “실리를 추구하는 대북정책이 요구되는데 유엔결의안, 제재는 1~2년내 풀릴 것이므로 제재에서도 할 수 있는건 많다. 문화, 인적교류가 가능하니 사찰에서도 당장 교류가 가능하다. 지금부터 준비해야 한다.”며 “기존사업과 제도 점검이 필요하다. 비전을 검토해서 하고 싶은 것이 아니라 당장 할 수 있는 것을 시작해야 한다. 또한 남북관계의 ‘지방분권시대’를 대비해야 한다. 지자체의 남북협력사업 적극지원 정책을 활용해야 하고 지역사회의 실리를 위한 협력사업 준비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마지막으로 “실정에 맞는 통일의 방식과 속도를 갖추어야 한다. 그리고 서로의 이익을 도모 할 수 있는 통일의 ‘명분과 실리’를 함께 추구해야 한다.”며 “또한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남북협력 구상과 노력의 전개가 필요하다.” 라며 강의를 마무리했다.
 
한편 이날 강연회에는 민추본 부산지역본부장 심산스님, 운영위원 정관스님, 도명스님, 민추본 사무총장 진효스님, 홍법사 신도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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