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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조계종 민추본, 7기 민족공동체 불교지도자과정 개강
등록일 2019-08-26



조계종 민추본, 7기 민족공동체 불교지도자과정 개강

- 8월 19일 오리엔테이션 개최, 21일(수) 서호 통일부 차관 1강 진행 -

  대한불교조계종 민족공동체추진본부(이하 민추본)가 지난 8월 19일(월)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7기 민족공동체 불교지도자과정>을 시작했다.



  <민족공동체 불교지도자과정>은 평화통일과 남북불교교류를 위한 미래의 인재를 발굴, 양성하고 객관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시각으로 대북인식을 전환, 통일의식을 확대하고자 기획되어 2013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7기째를 맞이하였다.

  이번 7기 과정은 8월 19일(월)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8월 21일, 28일, 9월 4일, 9월 19일에 통일문제 및 한반도 국제정세 등의 주제로 4번의 강좌 및 토론회가 진행되며 9월 21일(토)부터 24일(화)까지 3박 4일 동안 백두산 및 북중접경지역(연길-용정-백두산 북파/천지-왕청-도문)을 순례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 7기 과정 오리엔테이션 조별 모임 >

  지난 8월 21일(수)에는 서호 통일부 차관이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전망과 과제’라는 주제로 첫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를 시작하기에 앞서 민추본 본부장 원택스님이 이번 7기 과정에 동참하신 분들을 격려하고 전, 현직 통일부 장·차관 등을 강사로 모신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서호 차관은 2018년 4.27남북정상회담 이후 남북 간에 진행된 여러 회담과 행사 등에 대해 개괄하는 것으로 강의를 시작했다. 남북-한미-북미 세 차원의 선순환적 진전과 북핵 문제의 실질적 해결 및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 정착, 한반도 평화경제의 시대라는 현 정부의 남북관계 추진방향을 설명하며 신 성장동력으로서의 평화경제를 강조한 문재인 대통령의 8.15 광복절 경축사를 언급했다.



  또한 DMZ 평화지대화와 철도·도로 협력을 통한 한반도 신경제구상, 이산가족 문제해결, 대북지원 및 교류협력사업 등에 대한 앞으로의 계획을 공유하고, 끝으로 남북관계에서의 불교의 화쟁사상과, 통일과 불교의 공통점으로서의 평화를 설명하며 강의를 마쳤다.



  서호 차관은 국가안보실 통일정책비서관 등을 거쳐 올해 5월 통일부 차관으로 임명되었다.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소장을 겸직하고 있다.
 
  앞으로도 7기 과정은 8월 28일(수) ‘북한의 비핵화 동기와 북한 경제’ 라는 주제로 32대 통일부장관을 역임한 이종석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이 2강을 준비하고 있으며, 3강은 ‘한반도 평화와 국제정치’ 라는 주제로 29대, 30대 통일부장관을 역임한 정세현 한반도평화포럼 이사장이 강의한다. 4강은 ‘시대정신으로의 평화통일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김진환 통일교육원 교수를 포함한 민추본 정책기획위원들이 토론회를 펼친다.



  이번 7기 과정의 현장순례는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만주지역의 항일운동 현장을 찾아 용정과 왕청, 도문의 항일 역사유적지와 백두산 등을 방문한다. 순례 기간 동안 ‘만주 항일운동의 현장에서 본 평화와 통일’이라는 주제로 이창희 동국대 북한학과 외래교수의 특강도 준비되어 있다.
 
  이번 과정은 민추본과 동국대학교 북한학연구소가 공동 주최하며, 대한불교조계종 봉은사가 후원한다. 수료 이후 수강생들은 민족공동체 불교지도자과정 총동문회 참여 자격과 민추본의 멤버십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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