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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현대불교] 트럼프 방한…불교계 “트럼프 구업 짓지 말라”
등록일 2017-11-07
트럼프 방한…불교계 “트럼프 구업 짓지 말라”
사노위ㆍ민추본 11월 6일 ‘한반도 전쟁반대ㆍ평화기원’기도 법회
 


美대통령 트럼프가 11월 7, 8일 방한을 발표한 가운데, 사노위와 민추본이 광화문서 '한반도 전쟁반대, 평화기원' 기도 법회를 봉행했다.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위원장 혜용 스님, 이하 사노위)와 민족공동체 추진본부(본부장 법타 스님, 이하 민추본)가 11월 6일 광화문 미국대사관 근처 kt사옥서 ‘한반도 전쟁반대 평화기원 법회’를 봉행했다. 이번 기도회는 7일 한국을 방문하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전쟁 구업(口業)을 짓지 말라는 주제를 전달코자 진행됐다.


법회는 개회 및 삼귀의례, 반야심경 이후 △민추본 ㆍ사노위 인사말 △반전평화 국민행동 대표 연대말씀 △법고의식 △발원문 △평화기원 정진 등으로 진행됐다.
 

한반도 평화기원 법회에 한 뜻으로 참여한 사부대중.


민추본 사무총장 진효 스님은 “25년만의 국빈 미국 대통령의 방한이지만 환영보단 걱정이 앞선다. 트럼프가 한반도내 분쟁을 악화시킬까 우려된다”며 “트럼프의 '전쟁이 나도 한반도서 난다' 등의 발언은 우리 민족 전멸되도 상관 없다는 인식서 비롯됐다. 이 같은 '막말 발언'이 서울 복판서 다시는 나와서는 안 된다. 한반도 문제의 당사자는 우리다. 스스로 주권을 갖고 文대통령도 당당히 회담에 임하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트럼프의 '막말 발언'이 서울 복판서 다시는 나와서는 안 된다"며 인사말을 전하는 민추본 사무총장 진효 스님.


사노위 실천위원 월엄 스님은 “한반도 전쟁은 안된다. 기본적 인권이 그 당위다. 한반도는 인권유린의 아픈 기억이 있는 땅이다. 더 이상의 인권유린은 없어야 한다”며 “우주서 보면 지구는 다만 아름다운 땅이다. 국경이 있는 것이 아니다. 그런데 인간의 이기심이 국경을 만들었다. 우주의 시선으로 본다면 그 어디와도 우리는 대결자가 아니다. 한반도에 평화가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병규 반전평화 국민행동대표는 “내일(7일) 트럼프가 방한한다. 우리는 트럼프가 전쟁을 일으키겠다고 한 그 나라에 살고 있다. 우리가 직접 나서야 한다”고 주장하며 “조계종서 이렇게 지지해주니 든든하다”고 밝혔다.


한편 법회에 참여한 사부대중 일동은 법회가 끝난 후 한마음으로 ‘한반도 평화’를 염원하며 연등을 들고 광화문 일대를 정진했다.
 

법회에 참여한 사부대중 일동은 법회가 끝난 후 한마음으로 ‘한반도 평화’를 염원하며 연등을 들고 광화문 일대를 정진했다.
법회에 참여한 사부대중 일동은 법회가 끝난 후 한마음으로 ‘한반도 평화’를 염원하며 연등을 들고 광화문 일대를 정진했다.

 

박진형 기자  realjeanp@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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