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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BBS 뉴스] 남북 불교 공동발원문 3년 만에 채택...공동사업 '청신호'
등록일 2018-05-15



 
 

 

불기 2562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남북 불교계가 3년 만에 공동발원문을 채택했습니다.

조계종의 대북 교류 전담기구, 민족공동체추진본부를 중심으로 한 남북불교 공동사업에도 청신호가 켜질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정영석 기자입니다.

 

지난달 '판문점선언' 이후 남북 관계가 해빙기를 맞으면서, 남북 불교계에도 훈풍이 불기 시작했습니다.

오는 22일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공동발원문 채택에 합의했습니다.

조계종 민족공동체추진본부는 오늘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조선불교도연맹과 공동으로 작성한 발원문을 공개했습니다.

[원택 스님/조계종 민추본 본부장: 대자대비하신 부처님, 끊어진 민족의 혈맥을 잇고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미래를 앞당기기 위한 애국애족의 실천행에 나선 남과 북의 사부대중에게 불은을 내려주십시오.]

한반도 정세 불안 등으로 3년 만에 채택된 남북불교 공동발원문은 조계사에서 열릴 부처님오신날 봉축 법요식에서 낭독될 예정입니다.

그동안의 관례를 봤을 때, 조계종 중앙종회 의장인 원행 스님이 발표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박재산 사무국장/조계종 민추본: 이번 발원문 채택은 향후 남북불교의 교류 사업이 재개되고, 추진되는데서 긍정적으로 진행되지 않을까라는 신호라고 저희는 해석하고 있습니다.]

조계종 총무원장 설정 스님은 전국 사찰이 봉축 법요식 당일, 공동발원문을 낭독할 것을 지시했고, 북측도 평양 광법사 등에서 발원문을 발표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런 가운데 조계종 민추본은 총무원 사회부와 문화부, 불교문화재연구소, 불교중앙박물관 등과 함께 대북교류 공동사업을 주도해 나갈 예정입니다.

'문화재' 관련 사업이 중점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박재산 사무국장/조계종 민추본: 금강산 이외에 개성 지역에 의미 있는 사지를 발굴하고, 중장기적으로는 복원까지 하는 것을 지금 불교문화재연구소와 대상지 선정을 비롯해서 연구 작업, 기초조사 작업들을 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민추본은 남북 불교도들의 역할과 과제를 논의하기 위한 실무협의를 가까운 시일 안에 개최할 것을 조불련 측에 제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민추본은 이 같은 교류 사업들이 6.15 민족공동행사 성사 이후 재개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BBS NEWS 정영석입니다.

(영상취재/김남환 기자)

정영석 기자  youa14@bbs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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