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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BTN 뉴스] 민추본 본부장 원택스님 "남북불교교류 빨리 이뤄지길"
등록일 2018-10-02
http://www.btnnews.tv/news/articleView.html?idxno=49974

3차 남북정상회담 특별수행원으로 지난달 18일부터 2박 3일 동안 북한에 다녀온 조계종 민족공동체추진본부장 원택스님이 소회를 밝혔습니다.

국민통합과 남북 종교교류 활성화를 위해 김희중 대주교 등과 동행한 원택스님은 16년 전 방문했던 북한과 지금의 북한은 공항에서부터 너무나도 큰 차이를 보였다고 전했습니다.   

INT-원택스님/민족공동체추진본부장(3차 남북정상회담 특별수행원)
(정말 현대식으로 우리 인천공항처럼 크진 않지만 옛날 평양 순안공항에 비하면 훨씬 깨끗하고 넓고 깨끗하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지난달 18일 목련관 만찬장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악수를 나누는 장면과 19일 옥류관에서 점심 식사 후 대통령과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공개되며 시선을 모았던 원택스님은 가장 기억에 남는 일정을 백두산등반과 능라도 경기장 공연이라고 밝혔습니다.

INT-원택스님/민족공동체추진본부장(3차 남북정상회담 특별수행원)
(천지에 내려가서 손을 씻고 뼛속까지 시리다는 차가움을 느낀 그 기분은 정말 무엇에 비교할 수 없었던 기쁨이었습니다. 백두산을 등정했던 것이 제일 기억에 남고 그다음은 능라도 5월1일 경기장에서 진행된 빛나는 조국 이라는 공연을 1시간 15분 동안 보면서 정말 벅찬 감동을 느꼈습니다.)

경북 대구 출신으로 보수적인 사고를 가지고 있다고 스스로 말하는 원택스님도 방북 기간 동안 달라진 북한의 태도와 반응에 호감을 느꼈다고 밝혔습니다.

INT-원택스님/민족공동체추진본부장(3차 남북정상회담 특별수행원)
(무언가 잘해주고자 하는 좀 더 가까이 오고자 하는 그런 정성은 제가 16년 전에 찾았던 북한에서는 볼 수 없었던 그런 호감을 느낄 수 있어서 변하고 있구나 하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원택스님은 북한 종교인과 만나 현안을 나누고 절도 찾고 싶었지만 국가적 현안이 우선이었기 때문에 종교인으로 아쉬움이 남았다고 전했습니다. 

INT-원택스님/민족공동체추진본부장(3차 남북정상회담 특별수행원)
(북한 스님들도 마음대로 만나 볼 수 있고 광법사 라든지 법당에서 가서 절이라도 올릴 수 있을 거란 기대를 가지고 갔었는데 그런 기회는 주어지지 않아서 아직도 남북교류에 있어서 종교교류는 멀고 먼 힘든 일이 아닌가...)

원택스님은 이런 아쉬움을 담아 불자는 물론 국민 모두가 서로 왕래할 수 있길 백두산 천지에서 발원했다며 남북교류가 본격화 되면 폐사지 복원을 비롯한 불교 교류도 활발하게 이어지길 기대했습니다.

INT-원택스님/민족공동체추진본부장(3차 남북정상회담 특별수행원)
(마하연도 한국전쟁 때 불타고 했지만 그런 절부터 개방이 돼서 남북이 같이 다시 복원 할 수 있다면 우리 스님들도 자연스럽게 거기서 정진할 수 있는 그날이 어서 오면...)

원택스님은 금강산을 중심으로 폐사지 복원사업이 우선 진행돼야 할 것이라며 남북 교류가 본격화되면 조선불교도연맹과 협의해 꼭 필요하고 우선해야 할 사업들을 선정하고 진행해 나갈 것이라며 그날이 빨리 오길 기대했습니다.


이은아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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