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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불교신문] “남북불교 교류의 새로운 전성기 열어가자”
등록일 2019-01-03

 

조계종-조불련 대표 서신 교환
“교류·협력의 전성기 열어가자”

“적극적 남북협력 사업 펼칠것”
김정은 위원장 신년사 발표로
불교교류 활성화 기대 모아져


 

남북 정상이 각각 신년사를 통해 한반도 평화 정착에 대한 의지를 밝힌 가운데 조계종과 북한 조선불교도연맹(이하 조불련)도 새해 서신을 주고받으며 남북불교 교류와 협력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갈 것을 다짐했다.
 

조계종은 지난 1일 총무원장 원행스님(민족공동체추진본부 총재) 명의로 강수린 조선불교도연맹 중앙위원회 위원장에게 새해 서신을 보냈다. 총무원장 원행스님은 “지난해는 4월 판문점선언과 9월 평양공동선언 채택으로 평화와 번영의 새 시대가 열린 역사적인 한 해였다”며 “평화와 번영의 새 시대에 발맞춰 남북불교 교류와 협력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이에 강수린 조불련 중앙위원회 위원장도 같은 날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에게 보낸 서신에서 “지난해에는 북남 사이에 여러 분야에서 대화와 접촉 교류와 협력이 활발히 이뤄졌다”며 “뜻 깊은 새해를 맞아 북남불교도들이 불심화합으로 공동선언들의 이행에 용맹 정진함으로써 알찬 결실을 이루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조계종과 조불련은 매년 새해서신을 주고받으며 정서적 교감을 유지했다. 그러나 올해 관심을 끄는 이유는 금강산 관광 재개 등 적극적인 남북협력 사업을 펼치겠다고 표명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신년사 때문이다. 지난해 기대를 모았지만 미비했던 남북불교 활성화가 이뤄질지 주목된다.
 

특히 조계종 민족공동체추진본부를 비롯한 유관단체들은 북한 폐사지 발굴 및 복원, 관광사업 등을 이전부터 준비한 상태이다. 총무원장 원행스님도 신계사 템플스테이의 필요성을 꾸준히 언급하는 등 남북불교교류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피력하고 있다. 다만 북한에 대한 국제사회 제재 등 교류 활성화를 위한 과제가 남아있지만, 상황이 발전된다면 이와 같은 사업들이 곧바로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민족공동체추진본부장 원택스님은 “아직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결의와 미국의 독자 대북 제재 등이 유효한 상태이므로 남북 불교교류의 활발해질지 예단할 수 없다”며 “북한과 미국이 본격적인 대화에 나선 이후에야 남북불교교류도 진행될 것이라고 본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그간 조불련과 유대관계를 이어왔기 때문에 이를 바탕으로 교류 사업을 위한 준비를 꼼꼼히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 서신 전문.





강수린 조선불교도연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서신 전문. (총무원장 원행스님 앞)


강수린 조선불교도연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서신 전문. (민추본 본부장 원택스님 앞)



이성진 기자  sj0478@ibulgy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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