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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불교신문] “불교계, 日 강제동원 역사 기억하는데 함께해야”
등록일 2019-08-27



“불교계, 日 강제동원 역사 기억하는데 함께해야”
 

박재산 민추본 사무국장, 日 강제동원 문제해결 위한 심포지엄서 불교계 향후 역할 강조
박재산 민추본 사무국장이 '해방 74년 강제동원 문제의 어제 오늘 내일’이라는 주제의 심포지엄에서 불교계 역할과 과제에 대해 발제하고 있다.
박재산 민추본 사무국장이 '해방 74년 강제동원 문제의 어제 오늘 내일’이라는 주제의 심포지엄에서 불교계 역할과 과제에 대해 발제하고 있다.

일제 강제동원 문제해결을 위해 불교계가 함께하는 이유는 식민지 시기 우리 민족의 아픔이 지금까지도 현실에서 존재하고 있음을 마주했기 때문이다고통 받는 사람과 존재들에게 위안과 안식을 제공하는 것이 종교의 보편적인 기능과 역할인 만큼강제동원 희생자에게 진정한 위안과 안식을 마련하는데 불교계가 나서야 한다.”

일본 강제동원 역사를 돌이켜보고 불교계를 포함한 각계각층의 역할을 모색해보는 자리가 마련됐다조계종 민족공동체추진본부(본부장 원택스님등이 함께하는 강제동원 문제해결과 대일과거청산을 위한 공동행동은 광복절을 하루 앞둔 814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해방 74년 강제동원 문제의 어제 오늘 내일이라는 주제의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날 자리는 최근 일제 강제징용 손해배상 판결과 관련해 일본정부의 경제 보복과 이에 따른 국민적 반발 및 '일본 불매운동'이 확산되는 악화일로의 한일관계 속에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 박재산 민추본 사무국장은 강제동원 문제와 관련된 불교계 역할과 과제를 제시했다. 먼저 박 사무국장은 2016년 한국불교종단협의회 주최 조세이탄광 조선인 수몰희생자 위령재’ 2018년 경주 수곡사가 봉행한 대한민국인 이키섬 조난자 위령재’ 2019년 민추본 주최 일제 강제동원 역사문화 순례’ 등 그동안 강제동원 문제에 관한 불교계 활동을 설명하며 발제를 시작했다.

‘강제동원 문제해결과 대일과거청산을 위한 공동행동’이 광복절을 하루 앞둔 8월14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개최한 ‘해방 74년 강제동원 문제의 어제 오늘 내일’이라는 주제의 국제 심포지엄 모습.
‘강제동원 문제해결과 대일과거청산을 위한 공동행동’이 광복절을 하루 앞둔 8월14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개최한 ‘해방 74년 강제동원 문제의 어제 오늘 내일’이라는 주제의 국제 심포지엄 모습.

그러면서 박 사무국장은 국내 시민사회와 함께 불교계가 이 문제에 함께 나선 것은 종교적 양심과 도덕적 문제 때문이라며 강제동원 역사를 우리 국민들이 잊지 않고 기억할 수 있도록 하는 게 불교의 역할이라고 말했다박 사무국장은 스님들과 불자들이 대일 과거사에 관한 진실을 제대로 알고 공유할 수 있도록 강연회토론회를 비롯해 현장 답사 및 순례교육 프로그램 개발이 구체적인 방안이 될 수 있다 강제동원 희생자를 위한 정기적인 추모·위령제 봉행도 불교계가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실천이 될 것이라고 정리했다.

이밖에도 이날 심포지엄에는 한일 시민단체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해 강제동원 문제와 관련 다양한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특히 13살에 나이에 일본의 한 공장에 끌려가 고된 노동을 한 김정주 할머니 등 강제동원 피해자들의 증언도 이어졌다.

특히 13살에 나이에 일본의 한 공장에 끌려가 고된 노동을 한 김정주 할머니(오른쪽) 등 강제동원 피해자들의 증언도 이어졌다.
특히 13살에 나이에 일본의 한 공장에 끌려가 고된 노동을 한 김정주 할머니(오른쪽) 등 강제동원 피해자들의 증언도 이어졌다.

한편 강제동원 문제해결과 대일과거청산을 위한 공동행동은 일본의 강제징용에 대한 사죄와 올바른 한일 관계정립 등을 위한 시민사회 연대체로 지난해 8월 발족했다민추본을 비롯해 우리겨레하나되기운동본부민족문제연구소민주노총 등 20여개 단체가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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