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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BTN 뉴스] 이종석 전 통일부장관, 조계종 민추본 강사로 나서
등록일 2019-08-30
이종석 전 통일부장관, 조계종 민추본 강사로 나서
 
최준호 기자 / 승인 2019.08.29 17:52
 
 

 

조계종 민족공동체추진본부가 마련한 민족공동체 불교지도자과정이 올해로 7기째를 맞았습니다.

민족공동체 불교지도자과정은 불교계의 통일역량 강화를 위해 2013년부터 시작한 것으로 특히 올해 교육은 전·현직 통일부 장·차관 등 북한문제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관심을 모았습니다.

28일 두 번째 강의 시간에는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이 ‘북한의 비핵화 동기와 북한 경제’를 주제로 강단에 섰습니다.

이 전 장관은 우리가 비핵화 협상 테이블에서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서는 북한이 협상에 어떤 자세로 나오는지 잘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종석 / 전 통일부장관
((비핵화 협상이) 김정은 입장에서는 살 떨리는 일이라는 것을 알아야만, 이해해야만 북한과의 협상에서 우리가 전력을 다하게 되고 우리 민족의 절체절명의 과제인 비핵화를 성공시킬 수 있다...)

또한 이 전 장관은 김정은 체제 아래의 북한이 과거와는 다르게 선군 정치를 배제하고 민간 경제를 부양하는 것에 집중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이종석 / 전 통일부장관
(북한 역사에서 처음 나타난 것이 뭐냐면 국방 산업이 인민 경제 발전에 종속됐다는 겁니다. 처음입니다. 이런 게 있지 않았다는 거예요.)

이 전 장관은 이런 북한의 변화와 함께 비핵화가 이뤄진다면 전면적인 남북경협으로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북한의 풍부한 지하자원과 관광자원, 우수한 노동력을 남한의 기술과 결합하면 남북이 공동 번영할 수 있는 가능성이 생긴다는 겁니다.

4번에 걸친 강의와 토론 이후 선발된 수료생들은 9월 말 현장 순례를 다녀옵니다.

이번 7기 과정의 현장순례는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만주지역의 항일 유적지를 방문하는 코스로, 용정과 백두산, 봉오동 전적지 등을 답사할 예정입니다.

BTN 뉴스 최준호입니다.


최준호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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