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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불교신문] 민추본, 금강산 순례길 복원 사업 추진
등록일 2021-08-28
민추본, 금강산 순례길 복원 사업 추진


엄태규 기자 / 2021.08.19
 


9월14일 강원도 고성군과 업무협약 체결
 
민추본이 9월14일 강원도 고성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금강산 순례길 복원 사업을 추진한다. 사진은 지난 6월 순례길 복원을 위해 실시한 조제암 현장답사 모습.
민추본이 9월14일 강원도 고성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금강산 순례길 복원 사업을 추진한다. 사진은 지난 6월 순례길 복원을 위해 실시한 조제암 현장답사 모습.

민추본이 강원도 고성군과 손잡고 금강산으로 가는 옛 순례길 복원에 나선다.
 

조계종 민족공동체추진본부(본부장 월우스님)는 9월14일 오전11시30분 강원도 고성군수 집무실에서 ‘금강산 순례길 복원 협력을 위한 고성군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금강산 순례길 복원사업은 고성군 내 최북단 사찰로 현재 폐사지로 남아있는 조제암을 거쳐 금강산 유점사로 향하던 순례길을 복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민추본은 단순히 순례길 복원에 그치지 않고 향후 민통선 및 비무장지대 내 폐사지 복원, 금강산권 불교문화재 보수‧복원사업 등과 연계한 중장기 남북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순례길 복원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민추본은 지난 3월부터 고성군과 건봉사, 불교문화재연구소, 동국대 북한학연구소 등과 사업계획을 공유해 왔다. 오는 9월 고성군과의 협약을 계기로 민추본은 조제암을 순례길 복원 사업의 거점으로 삼아 지표조사, 사역 정비 등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지표조사는 불교문화재연구소가 고성군과 협력해 조제암 문화재 지정을 위한 발굴 및 사역 정비 계획을 수립하고 8월말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순례길 복원과 함께 문헌조사 및 연구도 진행하고 있다. 민추본은 불교문화재연구소, 동국대 북한학연구소 DMZ연구센터 및 관련 학계 전문가 등을 섭외해 학술세미나를 준비해 왔으며, 봉은사 후원으로 10월1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금강산 옛길 및 조제암의 복원가치와 남북교류 활용방안’을 주제로 연구성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민추본은 “금강산 순례길 복원을 위한 중장기 학술 연구계획도 세우고 있다.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속적인 중장기 남북교류협력사업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고성을 넘어, 다른 지역으로 확대해 남북접경지역의 여러 지자체와도 협력체계를 만들어 갈 것”이라며 “순례길이 복원되면 남북을 연결하는 또 다른 길이 만들어진다는 의미도 있지만 금강산 순례길이 한반도를 대표하는 명소 길,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평화 순례길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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