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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BBS] 조계종 민추본
등록일 2021-10-06

조계종 민추본 "금강산 옛길로 남북교류 이어지길"


홍진호 기자 / 2021.10.01 16:09

 
 

< 앵커 >

화엄경의 법기보살이 주석했다고 전해지는 민족의 영산 금강산은 고려시대 스님들은 물론 조선시대 유학자들도 즐겨 찾은 불교 성지인데요.

조계종 민족공동체추진본부가 금강산 순례길 연구 학술세미나를 열어 옛길 복원을 통한 남북교류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보도에 홍진호 기자입니다.

< 리포터 >

조계종 민족공동체추진본부가 학술세미나를 통해 민족의 영산이자 불교성지인 금강산으로 가는 길을 조명했습니다.

특히 고성군 민통선 내 폐사지인 조제암이 금강산으로 오가는 여정 속에 있음을 현장답사 등을 통해 확인한 주제발표가 눈길을 모았습니다.

금강산은 옛 노래에 1만 2천봉, 8만4천 암자라는 말이 있듯이 기도와 수행이 끊이지 않았던 곳입니다.

고려시대 화엄경의 법기보살이 주석하던 산으로 알려지기 시작해, 조선시대에는 유학생과 일반 백성까지 금강산 유람에 나섰습니다.

[이경순/ 대한민국역사박물관 학예연구사]

“(17세기) 시와 기문, 그림들이 금강산을 주제로 많은 작품들이 나오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금강산을 가게 되는데요. 18세기 이후에는 양반뿐만 아니라 양민 층에게 까지 금강산 유람의 열기가 확대가 됩니다.”

특히 금강산은 자장, 의상 스님부터, 근대의 한암, 용성스님 등이 기도 정진한 곳으로 의미가 큽니다.

남북 분단 이후에는 남북불교계가 힘을 모아 신계사를 복원해 남북교류의 한 획을 그은 역사적 장소이기도 합니다.

민족공동체추진본부장 월우스님은 철원과 양구, 고성 등 금강산을 오갔던 옛길 복원에 대한 관심과 동참을 호소했습니다. 

[월우스님/ 조계종 민족공동체추진본부장]

“저는 이걸 시점으로 지금부터 차근차근 우리 금강산이 하나로 1만 2천봉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하루속히 우리가 순례를 따라서 고승의 길을 따라서 갈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아무쪼록 부족하고 힘들지만 여러분의 한분 한분의 원력을 뜻을 모아서...”

[스탠딩] 민족의 영산 금강산의 끊어졌던 옛길 복원이 정체상태에 있는 남북교류를 잇는 활로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조계종 국제회의장에서 BBS NEWS 홍진호입니다.

(영상취재=남창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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