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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불교] 진우 스님, 민주평통 사무처장에 “남북 교류 앞장” 당부

2025-09-02
조회수 183

진우 스님, 민주평통 사무처장에 “남북 교류 앞장” 당부

  • 임은호 기자
  • 승인 2025.09.02 17:25

9월 2일, “신계사 복원 등 불교교류 활성화”
“통일 인식 개선 위해 종교계 메시지 주길”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9월 2일 방용승 민주평통 사무처장의 예방을 받고 남북불교 교류 재개에 힘을 보태줄 것을 당부했다.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9월 2일 방용승 민주평통 사무처장의 예방을 받고 남북불교 교류 재개에 힘을 보태줄 것을 당부했다.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이 방용승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에게 남북불교 교류 재개에 힘을 보태줄 것을 당부했다.

진우 스님은 9월 2일 서울 조계사 템플스테이 홍보관에서 방용승 민주평통 사무처장의 예방을 받았다. 이 자리에서 진우 스님은 불교계의 금강산 신계사 복원 등을 언급하며 “남북 관계를 되살리는 데 불교가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스님은 “남북관계를 풀어나가기 어려운 상황에서, 종교나 스포츠 등 문화적인 부분이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불교계의 전통을 살려 단절된 남북관계를 풀어나가는데 민주평통이 함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방 사무처장은 “세대 간 통일에 대한 인식 차이와 갈등 속에서 종교, 특히 불교는 민족 동질성을 회복하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종교 지도자들이 평화로운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는 메시지를 많이 내달라”고 요청했다.

방 사무처장은 “대불련 문화부 탈춤반 출신으로, 대불련 활동을 하며 학생운동을 시작했다”면서 “전북불교회관에서 도영 스님과 도법 스님을 만났던 소중한 인연이 있다”고 불교와의 인연을 소개하기도 했다. 진우 스님은 “소중한 인연이 밑거름이 돼 오늘이 있는 것”이라고 격려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수석부의장 김관용)는 헌법 92조에 근거한 평화통일정책 대통령 자문기관이다. 의장은 대통령이 겸임하며 수석부의장과 사무처장을 대통령이 임명한다. 사무처장은 차관급 정무직으로 실무와 재정을 총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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