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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보도

[법보신문] “종교·문화 교류, 남북 신뢰 회복의 초석”

2025-08-04
조회수 124

“종교·문화 교류, 남북 신뢰 회복의 초석”

  • 유화석 기자
  • 승인 2025.08.04 14:26
  • 호수 1788

진우 스님, 8월 4일 정동영 통일부장관 예방서
정동영 장관 “남북 관계 회복에 불교계 큰 역할 기대
작은 대화·만남 쌓이면 평화의 길로 나아갈 것” 화답
금강산 남북 공동법회 등 민간차원 신뢰 구축도 제안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이 정동영 통일부장관에게 남북교류 재개와 평화 정착을 위해 불교계가 중심적인 역할을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이 정동영 통일부장관에게 남북교류 재개와 평화 정착을 위해 불교계가 중심적인 역할을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이 정동영 통일부장관에게 종교와 문화에 기반한 남북교류 재개가 한반도 평화 정착의 초석이 될 것임을 강조하며 불교계가 중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진우 스님은 8월 4일 서울 조계사 템플스테이관 3층 담소에서 정동영 통일부장관의 예방을 받고 남북관계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총무부장 성화, 민족공동체추진본부 태효, 기획실장 법오, 민추본 사무총장 덕유 스님과 이규민 대북 특보 등이 함께했다.

진우 스님은 “남북관계가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며 “이는 한반도를 넘어서 국제정세에도 큰 영향을 주는 중요한 문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대통령도 그 중요성을 알고 새로운 흐름을 이끌어내려고 하는 것 같다”며 “정 장관을 임명하며 남북관계의 회복을 기대하는 바가 클 것”이라고 말했다.
진우 스님은 “남북관계가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며 “이는 한반도를 넘어서 국제정세에도 큰 영향을 주는 중요한 문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대통령도 그 중요성을 알고 새로운 흐름을 이끌어내려고 하는 것 같다”며 “정 장관을 임명하며 남북관계의 회복을 기대하는 바가 클 것”이라고 말했다.

진우 스님은 “남북관계가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며 “이는 한반도를 넘어서 국제정세에도 큰 영향을 주는 중요한 문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대통령도 그 중요성을 알고 새로운 흐름을 이끌어내려고 하는 것 같다”며 “정 장관을 임명하며 남북관계의 회복을 기대하는 바가 클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진우 스님은 문화적 교류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불교계가 남북 교류의 가교 역할을 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스님은 “정부간의 대화뿐 아니라 문화적인 접근이 더해진다면 화해의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최근 금강산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 금강산 사찰을 활용한 공동법회와 불교문화 교류 확대가 남북관계 개선과 민간 차원의 신뢰 구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제안했다.

정 장관은 노무현 정부 시절 신계사 복원과 남북 불교교류를 지원했던 경험을 언급하며 “신계사를 복원했던 일이 20년이나 지났음에도 관계에는 진전이 없고 뒷걸음질 쳤다”며 “남북관계 회복을 위해 불교계에서 큰 역할을 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 장관은 노무현 정부 시절 신계사 복원과 남북 불교교류를 지원했던 경험을 언급하며 “신계사를 복원했던 일이 20년이나 지났음에도 관계에는 진전이 없고 뒷걸음질 쳤다”며 “남북관계 회복을 위해 불교계에서 큰 역할을 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 장관은 노무현 정부 시절 신계사 복원과 남북 불교교류를 지원했던 경험을 언급하며 “신계사를 복원했던 일이 20년이나 지났음에도 관계에는 진전이 없고 뒷걸음질 쳤다”며 “남북관계 회복을 위해 불교계에서 큰 역할을 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정 장관은 “불교계가 강조하는 자리이타와 화쟁의 정신은 남북이 대립을 넘어 상생으로 나아가는 데 큰 지혜가 될 것”이라며 “불교계 중심으로 남북교류협력이 재개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지난 정부에서 강대강으로 맞선 결과로 남북 관계가 나빠졌다”며 “김정은 위원장도 강에는 강, 선에는 선을 강조해왔다. 우리가 선을 취하면 그쪽도 선으로 응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정 장관은 “불교계가 강조하는 자리이타와 화쟁의 정신은 남북이 대립을 넘어 상생으로 나아가는 데 큰 지혜가 될 것”이라며 “불교계 중심으로 남북교류협력이 재개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 장관은 “불교계가 강조하는 자리이타와 화쟁의 정신은 남북이 대립을 넘어 상생으로 나아가는 데 큰 지혜가 될 것”이라며 “불교계 중심으로 남북교류협력이 재개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예방 이후 정 장관은 취재진과의 만남에서 “이번 만남을 시작으로 불교계를 비롯한 각 종교 지도자들과 계속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며 “작은 대화와 만남이 쌓이면 결국 평화의 길로 나아갈 수 있다고 믿는다”고 밝혔다.

유화석 기자 fossil@beopbo.com

[1788호 / 2025년 8월 13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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