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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주최, 2026년 하반기 7대 종단 정책간담회 참석

2026-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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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주최, 2026년 하반기 7대 종단 정책간담회 참석

 


  지난 7월 29일(수) 오전 11시 반,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지하 설가온에서 2026년 하반기 ‘7대 종단 정책간담회’가 오찬을 겸해 진행되었다. 7대 종단 정책간담회(이하 간담회)는 통일부 차관 주재의 7개 종단 대북교류 실무 책임자급 간담회로 지난 3월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처음 개최되었다.


  7대 종단 정책간담회는 정부의 대북·통일정책 방향에 대한 종교계의 의견을 수렴하고 통일부와 종교계의 한반도 평화공존 협력 방안 모색을 위한 소통 역할을 하고 있으며 정례적인 자리로 이어가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는 통일부 김남중 차관 및 강연서 사회문화협력국장, 조용식 사회문화협력기획과장 등이 참석했고 7대 종단 쪽에서는 각 종단의 대북 교류 실무 책임자가 참석했다. 불교계는 대한불교조계종 민족공동체추진본부(이하 민추본)와 천태종 나누며하나되기, 천주교는 한국천주교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 개신교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와 한국교회총연합이 참석했고 이 외에도 원불교 문화사회부, 천도교 동학민족통일회, 성균관, 한국민족종교협의회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북한 대내외 동향 및 현 정부 통일부의 1년 성과에 대한 브리핑과 통일부의 정책 추진방향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통일부는 ‘한반도 평화공존’에 대한 구체적 실천 조치를 마련하기 위한 노력과 민간 대북교류 자율성 확대를 위한 정책 방향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서 최근 북한의 두 국가체제 선언 이후 ‘조선’ 국호 사용에 대한 통일부와 종단 관계자 간에 논의가 이어졌다. 통일부는 남북 간 적대 해소와 상호 존중을 위한 ‘조선’ 국호 사용에 대해 참석자들의 의견을 모두 청취하고, 종교계가 담론을 열어 줄 것을 당부하면서 이날 간담회는 마무리되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민추본 사무총장 덕유스님을 대신해 집행위원 정응스님이 조계종 민추본을 대표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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