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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DMZ 평화이음 열차」 운행 재개 기념식 도라산역에서 개최

2026-04-29
조회수 221


통일부, 「DMZ 평화이음 열차」 운행 재개 기념식 도라산역에서 개최
정관계 인사, 유관기관, 종교계 및 시민사회 등 260여 명 초청


지난 4월 10일(금) 11시 반, 파주 도라산역에서 「DMZ 평화이음 열차」 운행 재개 기념식 “도라산역, 평화를 다시 잇다”가 통일부 주최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통일부 장관을 비롯해 관계기관 및 일반인, 외국인 초청자 등이 오전 9시 반 서울역에서 「DMZ 평화이음 열차」에 함께 탑승하는 시승식으로 시작했다. 서울역에서 출발한 열차는 임진강역을 거쳐 도라산역에 도착했고 참가자들이 실내 역사에 마련된 행사장에 착석하며 기념식이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6년 6개월간 운행이 중단되었던 서울역-도라산역 정기 관광열차의 운행을 재개한 데 따른 것으로 국민을 대표하고 남북관계 발전에 상징성이 있는 인물 등 총 260여 명이 참석했다. 「DMZ 평화이음 열차」라는 명칭은 경의선 남측 최북단역인 도라산역을 기반으로 DMZ를 가로질러 남북을 평화로 연결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것이라고 했다.



정동영 통일부장관은 기념사에서 “도라산은 단순한 기차역만은 아니고, 분단 끝에서 남북을 연결하고 민통선 안에서 평화를 준비하는 희망의 정거장”이라며 “여기서 출발해서 개성을 거쳐, 평양을 거쳐, 신의주를 거쳐서 마침내 파리, 런던까지 갈 수 있는 날은 오고야 말 것”이라고 했다. 정동영 장관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지난 4월 8일 강원도 고성에서 개최된 대한불교조계종 주최의 금강산관광 재개 발원 평화기원법회에 참가한 소회를 전하기도 했다.



기념사에 이어 이날 참석한 임동원, 정세현, 이재정, 조명균 전 통일부장관의 축사가 이어졌고 관계기관 MOU 체결식과 축하공연으로 마무리 되었다. 참석자들은 통일촌에서 오찬을 나누고 캠프그리브스 관람 등을 진행한 뒤 도라산역에서 다시 열차를 탑승해 서울역으로 돌아오는 것으로 마무리 했다.

이번 열차 운행 재개는 통일부, 국방부, 경기도, 파주시, 한국철도공사 등 5개 관계기관이 협력해 이루어낸 성과로, 이날 기념식에서 DMZ의 지속 가능한 평화적 가치 확산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해 공동협약을 체결했다.

민추본은 7개 종단 대표자 초청으로 이날 기념식에 참석했으며 민추본을 대표해 사무총장 덕유스님께서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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